네에~ 영광의 1위는!!
이석훈 감독, 엄정화와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이 차지했네요!!
짝짝짝!!!!
2012년 1월 18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서울 시장 후보인 황정민의 아내인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화려한 '댄싱퀸즈 리더'와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이 두 역할을 왔다갔다 하는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를 직접 본 관객들이 SNS나 버즈니 앱에 남긴 평들을 모아 버즈니가 분석한 결과를 확인해 볼까요?
구름키워드를 보면 '뻔한스토리' '뻔한 내용' 이라는 평이 가장 많네요. 하지만 볼만하고 감동적이며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 덕분에 감동적이고 괜찮은 영화라는 평이 전반적입니다.
전문 영화평론가들의 평으로는 <써니>를 의식한 복고풍 청춘 코미디와 구차한 일상 늘어놓기 등의 스토리 전개로 영화가 처음에 의도했던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꿈을 찾는 것의 소중함'을 그리지 못해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었다 라는 평도 있었는데요.
'버즈니 영화'의 결과치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버즈니는 전문가의 의견에 비중을 더 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객들의 의견에 동등한 비중을 둬서 분석했기 때문이예요.
유쾌한 코미디로 마음껏 웃고 싶다면!
이번 주말. 친구, 가족, 애인과 함께 <댄싱퀸>을 보러가는게 어떨까요?
[비포앤애프터]<8>남상협 버즈니 대표, 독보적 '의견검색' 기술로 인터넷 신뢰문화 일군다
편집자주|2010년 5월 카카오톡이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를 수상했을 당시만해도 가입자는 100만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년여시간이 지난 현재 카카오톡 가입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하고자 만든 국내 최초 모바일앱 전문 시상식인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매월 으뜸앱 선정)'의 대표 성과다. 본지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성장한 앱과 회사는 카카오 뿐만 아니다. 본지 어워드 수상 이후 달라진 회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08년 포스텍 석·박사통합과정의 한 IT 공학도는 자신의 꿈을 위해 눈앞에 있던 박사학위도 미련 없이 포기했다. 학교 동료들과 함께 미국 표준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세계검색콘퍼런스(TREC)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새로운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에 눈을 뜬 것이 계기였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30)는 TREC 1위 이후 동료들과 함께 개발한 '의견 검색엔진' 기술' 버즈니'를 인터넷·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고자 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남 대표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에서의 소통과 평가가 공정히 진행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버즈니의 소명"이라며 "당장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 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함으로써 버즈니의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버즈니는 '버즈니 영화가이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머니투데이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으뜸앱 수상에 성공했다. 6개에 달하는 의견검색 관련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상영 중인 영화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
지난 9월 11만회였던 다운로드 횟수는 1년여 만에 115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한 것이 스마트모바일 족들의 호응을 얻은 것.
이에 힘입어 버즈니는 지난달 말 본격적으로 후속작인 '버즈니 맛집' 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정식 서비스 1개월 만에 22만 건에 달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남 대표는 "버즈니는 의견검색 엔진을 통해 B2C 서비스 사업을 벌이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B2C 부문에서 모바일·인터넷 이용자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즈니에 대한 신뢰가 올라가고 입소문이 나면서 회사의 외형도 크게 좋아졌다. 버즈니는 최근 국내 기업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9월 5명의 개발자로 구성됐던 조직 역시 체계를 갖췄다. 현재 버즈니의 구성원은 총 9명이다. 특히 디자이너와 마케팅 인력을 충원해 개발 뿐 아니라 전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남 대표는 "모바일 상에서 많은 의견이 담긴 글들이 생산되지만 이들 의견을 분석해 신뢰할 수 있는 검색결과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버즈니 영화가이드와 맛집 앱을 통해 이용자들이 버즈니의 의견검색을 통해 평가 대상을 공정하게 판단할 수 환경을 제시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개발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토양이 척박하다. 이런 환경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우뚝 선 젊은 개발자들이 있다. 매경이코노미는 4인의 성공한 개발자 스토리를 담았다. 넉넉한 자본을 들고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겠다는 열정,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자가 뭘 원하는지 읽으려는 노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개발비가 부족하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시장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정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아주는 검색엔진은 흔하다. 그런데 사람들의 의견을 찾아주는 검색엔진이 있다면?
남상협 버즈니 대표(29)는 국내 최초로 ‘의견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의견검색엔진이란 어떤 주제에 대한 호응도를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수억 개의 글을 수집해 긍정인지 부정인지 분석한 뒤 통계를 내는 식이다. 단어와 문맥을 유기적으로 살펴 의견을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90%에 달한다. 2008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세계 검색 컨퍼런스(TREC)에서 블로그 의견검색 부문 1위를 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만들었어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국제대회에서 상도 받으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업그레이드하게 됐죠.”
남 대표는 의견검색엔진을 영화평에 적용했다. 누리꾼들이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린 감상평을 수집해 인기 있는 영화 순위를 보여주는 앱 ‘버즈니 영화 가이드’를 개발한 것. 지난해 6월 안드로이드마켓에 내놓자 입소문이 나면서 사용자가 급증했고 110만명이 다운로드하는 인기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의견검색엔진을 맛집에 적용한 ‘버즈니 맛집 가이드’도 후속으로 선보여 7만명이 다운로드했다. 회사는 어느새 연매출 3억원, 직원 9명 규모로 커졌다.
앱이 인기를 끌자 대기업으로부터 투자 제의도 들어왔다. 지난 6월 GS 홈쇼핑 신사업팀에서 1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섰다.
“앞으로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견검색엔진을 개발할 겁니다. SNS와 연계해 지인들이 남긴 의견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고요. 자기 네트워크 안에 있는 이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성공 포인트
주변 평가를 중시하는 사용자 마음 읽어
1982년생/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포항공대 컴퓨터공학 석사/ 2008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주최 세계 검색 컨퍼런스(TREC)에서 블로그 의견검색 부문 1위/ 2010년 6월 ‘버즈니 맛집 가이드’ 앱 안드로이드마켓 출시/ 2010년 버즈니 대표(현)